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뱅크오브호프 순이익 5162만불…5000만불 자사주 매입

뱅크오브호프가 지난해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했다.  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24일 2021년 4분기 순이익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82% 증가한 5162만 달러(주당 43센트)라고 밝혔다.   이는 월가 전망치의 주당 41센트보다 많은 것이지만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직전 분기의 5550만 달러(주당 45센트)와 비교하면 7%가 감소한 것이다.   지난해 은행의 연간 순이익은 2억 달러를 넘긴 2억457만 달러로 2020년의 1억1152만 달러보다 83% 늘었다. 대손충당금 적립 모델 ‘CECL(현행기대신용손실)’이 경제 회복 등으로 개선됨에 따라 비축한 대손충당금 일부를 순이익으로 환입한 게 영업 실적 증가에 일조했다.   은행의 자산 규모는 179억 달러에 육박한 178억8906만 달러로 집계됐다. 2020년 같은 기간의 171억666만 달러보다 5% 증가했다.   139억5274만 달러인 대출은 2020년 4분기와 비교해서 3% 늘었다. 예금고는 150억4045만 달러로 직전 분기와 거의 같았다. 다만, 2020년 4분기보다는 5% 더 많다.   은행의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(ROA)은 전년 동기의 0.67%보다 0.49%포인트 상승한 1.16%였다. 3.13%의 순이자마진(NIM)은 2020년 4분기보다 0.11%포인트 상향됐다.   이날 은행 측은 5000만 달러의 5차 자사주 매입도 발표했다. 매입 만료 기한은 정하지 않아 변경 또는 중단 가능성도 있으며 개인과의 거래나 기관투자가에게서 대량 구매하는 블록 트레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매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. 이번 자사주 매입은 호실적에 따른 주주 환원 차원이라는 설명이다.   이사회는 또 주당 14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. 대상은 2월 3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2월 17일이다.   진성철 기자순이익 자사주 자사주 매입 순이익 규모 연간 순이익

2022-01-24

CBB 3분기 788만불 순이익

CBB가 3분기 순이익 규모가 급증하는 호실적을 보였다.     은행의 지주사 CBB뱅콥은 29일 올 이 기간 788만 달러(주당 75센트)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.     이는 직전 분기의 630만 달러보다 25%, 작년 3분기의 290만 달러보다는 172%나 급증한 것이다.   총자산 규모는 하와이 오하나퍼시픽뱅크 인수 완료로 19억910만 달러를 기록 19억 달러를 돌파했다.     지난 2분기 대비 18%, 전년 동기 대비 36%의 증가율을 보였다.   대출과 예금 모두 직전 분기와 지난해 3분기 보다 각각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했다.     대출은 12억5600만 달러로 2분기에 비해 11% 지난해 3분기의 10억1200만 달러와 비교하면 24%가 증가했다.     16억6600만 달러의 예금고 역시 직전 분기보다 21% 작년보다는 51% 급증했다.   은행의 경영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(ROA)은 전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로 각각 0.03%포인트 0.88%포인트 높아진 1.73%로 집계됐다.   순이자마진(NIM)은 지난 2분기보다 소폭 내려앉은 3.62%로 나타났다.   이사회는 28일 주당 7.5센트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. 전분기의 주당 6.1센트보다 23% 인상됐다.     지급 대상은 11월 12일자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지급일은 11월 26일이다.     진성철 기자순이익 전년 순이익 규모 하와이 오하나퍼시픽뱅크 전년 동기

2021-10-29

PCB, 순이익 1000만불 돌파

PCB(퍼시픽시티뱅크)가 역대 최대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.     은행의 지주사 PCB뱅콥은 28일 올 3분기 순이익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가 넘는 1100만 달러(주당 73센트)라고 밝혔다. 역대 최대 순이익을 거두었던 2분기의 984만 달러(주당 64센트)보다 12%가 늘었다.   2020년 3분기의 345만 달러와 비교해서는 무려 220%나 급증했다. 월가 예상치인 주당 64센트보다도 9센트가 더 높은 실적이다.     은행 측은 이번 분기에도 110만 달러의 대손충당금을 순이익으로 편입시켰다고 했다.   실적 호조에 힘입어 총자산 규모도 21억 달러를 돌파했다. 3분기 기준 총자산 규모는 지난 2분기 대비 2%와 전년 동기 대비 4%가 늘어난 21억470만 달러였다.     예금고 역시 직전 분기보다 2% 증가한 18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. 지난해의 16억5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1%가 증가한 것이다.   총대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16억8000만 달러였다. 2020년 3분기와 비교하면 8%가 불었다. 호실적에 은행의 경영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(ROA)과 순이자마진(NIM) 모두 크게 향상했다.     ROA는 2%를 웃도는 2.11%였다. 지난 2분기의 1.96%와 지난해 3분기의 0.69%보다 대폭 나아진 것이다. 4%에 근접한 NIM은 전분기 대비 0.10%포인트가 높은 3.93%였다.   이날 이사회는 주당 12센트의 현금 배당도 결정했다. 대상은 11월 12일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이며 11월 19일에 지급된다.         진성철 기자순이익 돌파 순이익 규모 총자산 규모 전분기 대비

2021-10-28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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